지회장인사말

1963년에는 한국음악협회의 대전지부로 공식 출범한 한국과 대전의 음악계에 뿌리깊은 기둥으로서의 역할을 맡아 온
대전음악협회는 대전 음악인들이 서로 소통하고 원로 선배님들로부터 현재에 이르는 협회원들이 한마음으로 음악을
나누고 의지하고 서로를 격려하여 왔습니다.

2022년 대전음악협회는 우리사회에 음악을 통한 정서적인 안정과 치유를 나누는 공연을 이어가고자합니다.

교감과 나눔이 진정한 음악과 예술의 힘입니다.
무대위에 올라 직접 관객을 만나야하는 어쩌면 위험에 노출될지도 모를 상황이지만 음악을 듣고 용기를 주고 음악을
통해 서로를 보듬어 안는 시간을 위해 공연은 계속 되어야 합니다.

또한 음악인들의 보험과 복지에 관련한 행정 절차를 쉽게 안내하여 사각지대에 있는 음악인들을 살피는것 또한 꼭
필요한 일입니다. 음악협회원들에게 도움이 될만한 일이면 적극 알아보고 안내하고자 합니다.

아울러 대전음악협회의 서포터즈를 창단하여 협회의 크고 작은 일들이 시민들과 공감하고 함께하는 명실공히 대전
음악인과 시민들의 화합과 융성의 장이 되도록 노력할 것입니다.

한국음악협회 대전광역시지회장 황 하 연